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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안산에서 분양한 ‘그랑시티자이 1차’ 아파트 분양권은 올 4월 전매가 풀린 뒤 최소 1,000만원부터 많게는 4,000만원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지는 분양 당시 특화 커뮤니티로 호평을 받았다. 실내 골프연습장,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뿐만 아니라 실내수영장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커뮤니티 고급화를 꽤한 단지는 또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은 7월 전용면적 243㎡ 기준 72억7,000만원(1층 기준)에 거래되는 등 전국 아파트 매매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곳의 입주민 커뮤니티는 일대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웰빙스파와 리조트 스타일의 수영장, 아쿠아장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게스트룸과 파티룸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권에서도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분양현장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두산 알프하임’이다. 남양주시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연면적 5,560㎡에 달하는 남양주 최대의 단일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총 4개 층으로, 1층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키즈 액티비티가 조성되고 2층은 자연경관 조망 및 자연채광이 가능한 실내수영장 ‘미미르 아쿠아’를 시작으로 사우나, 헬스장으로 이뤄진다. 3층은 개방형 라이브러리인 ‘안데르센 라이브러리’, 다목적강당인 ‘요툰하임’이 자리하며 4층에는 자녀의 교육을 위한 에듀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유럽풍 스트리트몰 가칭 ‘Moa’와 EiE(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가 단지 내에 조성 및 입정 예정 이며, 종합병원시설부지 및 초등학교와 단설 유치원 부지도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반영되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남양주 두산 알프하임’은 전용면적은 59~128㎡, 지하4층~지상28층, 총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 2,89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후면과 측면에는 총 198,000㎡의 경관 녹지가 자리할 예정이며, 약 4.4km의 트래킹코스와 전망데크 등이 단지와 연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 알프하임’은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우선 자차 이용 시 잠실권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권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교통도 대폭 개선될 예정인데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탄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발코니 무료 확장 등 다양한 이슈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두산 알프하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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