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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광주에 있는 사회적 기업 ‘나무와 달’이 수요자 중심형 도시재생 기금 융자를 지원받는 첫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의 오래된 인쇄골목에 위치한 해당 사업지는 오래된 건물이 많아 도시재생이 필요한 지역이다. 사회적 기업 ‘나무와 달’이 낡은 단독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 하는데 필요한 총 사업비 6억원 가운데 70%인 약 4억원을 기금에서 융자한다.

HUG에 따르면 도시재생 기금 융자 관련 상담은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목포시에 있는 상가를 매입해 창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 제주시 구도심에 있는 전통시장의 상가 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공공단체와 지역단체, 사회적기업 등의 법인과 청년창업자와 영세상인 등 개인이다. 융자 한도는 총 사업비의 70%로, 연 1.5%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융자도 지원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이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도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구역별로 3억원 안에서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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