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등급 내진설계 갖춘 서초구 우면동 '서초힐스'

지역별

특등급 내진설계 갖춘 서초구 우면동 '서초힐스'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7.11.15 16:47 | 수정2017.11.15 17:27

경북 포항에서 규모 5.5의 강진이 발생했다. 15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사람이 느낄 정도로 큰 진동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후 포항지역을 비롯해 경북, 경남지역은 물론 서울 도심까지 전국 곳곳에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최근 대형 규모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한반도가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도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다. 서초구 우면동의 서초스타힐스공인중개사는, 서초구 우면동의 내진설계 아파트로 '서초힐스'를 꼽았다. 이 단지는 지난 2009년 건축구조기준에 따라 특등급의 내진설계 등급을 받은 아파트다.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힐스아파트는 2012년 12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12개동 108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96㎡는 139가구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9~84.98㎡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1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선호도가 높다.

뒤로는 우면산이 있고 앞으로는 양재천이 흐르는 전통적으로 명당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양재천을 따라 산책이나 여가를 즐기기 좋다. 아파트 내에는 병설유치원과 우솔초가 있으며 인근에는 서초유치원, 영동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인근의 버스 정류장에서는 역으로 가는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우면산터널 등으로 진입이 쉬워 서울 도심과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서초스타힐스공인중개사는 지난 10일 서초구 서초힐스아파트 전용면적 84.95㎡ 15층 매물을 매매가 8억7000만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주요 뉴스

실시간 뉴스

기사목록 전체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부동산

관련서비스

부동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