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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3만9000여 가구가 새로 공급된다. 올해 월간으로는 11월(4만6497가구)에 이어 둘째로 많은 물량이다.

닥터아파트는 15일 "12월 전국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총 63개 단지, 3만9321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34개 단지, 2만46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작년 12월보다 59%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에선 5개 단지 3368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가칭), 송파구 거여동 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등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방 광역시는 대전(3102가구), 부산(1837가구), 울산(962가구)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한편 국토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서울은 119.7로 한 달 전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8·2 대책 등 정부의 집중 규제에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고, 분양시장도 호조를 보이는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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