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경북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11월 중 분양된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421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4베이-4룸, 3면 개방형 등 평면설계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활용성도 높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의 수납 특화시스템인 '칸칸'이 적용된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인 낙동강 수변공원(60만㎡)과 맞닿아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안동병원이 걸어서 1분 거리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자동차로 5분 거리다.
교통여건도 좋다.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까지 자동차로 2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다. 최근 상주~영덕고속도로가 개통돼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개선됐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고 단지 남쪽의 남순환로와 경서로를 타고 20분 내로 경북도청신도시까지 도착 가능하다.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를 통한 대구 접근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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