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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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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달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건축·재개발 지역 분양 호조로 인해 평균분양가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지난달 ㎡당 평균분양가는 657만8000원(3.3㎡ 당 2170만74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8%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서울에서는 강동구·구로구·영등포구·은평구 등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총 3952가구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기존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루어진 영향으로 평균분양가가 올랐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009만1400원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0.39% 소폭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6개 지역은 상승했고 5개 지역 보합, 6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3.3㎡당 1485만원으로 전월대비 0.49% 올랐다. 5대광역시·세종시는 1.35% 하락했고 기타지방은 0.03% 떨어졌다.

한편 10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4605가구로 전월대비 24% 늘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58% 줄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등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홈페이지(www.khug.or.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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