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통계…9월보다 0.39% 하락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0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05만8000원(3.3㎡당 약 1009만원)으로 전월보다 0.39%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HUG의 분양가 통계는 공표 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한 것이다. 지난해 10월 기준과 비교해선 5.77% 상승했다.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405만1000원으로 전월보다 0.49%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35% 하락했고, 기타 지방은 0.03% 하락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의 평균 분양가격(-3.54%)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전용면적 102㎡ 초과는 3.17% 하락하며 되를 이었다.
10월 전국에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1만4605가구로 전월 1만1785가구보다 24% 증가했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