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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2개 단지, 936가구 청약 접수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졌던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내달 초 분양시장에는 이달 말 분양을 계획했다가 일정을 미룬 단지들이 잇달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2개 단지, 936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를 새로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는 수도권 10곳을 비롯해 모두 30곳에 달한다. 12개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하고 21곳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내달 1일 금성백조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46층 5개 동에 전용면적 78~90㎡짜리 아파트 701가구과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된다. 개통을 앞둔 구래역과 가깝다. 이마트와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 호수초·한가람중·솔터고 등이 있다.

같은 날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대에 짓는 ‘강릉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0층 7개 동에 전용 75~105㎡형 492가구 규모다. 강릉남대천체육공원, 이마트(강릉점), 송정해변, 안목해변, 강릉항이 가깝다. 연말 KTX경강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시설로 동명초, 강릉오성학교, 경포고 등이 있다.

같은 날 호반건설은 전남 무안군 남악오룡지구 30·31·32블록에 공급하는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1차~3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블록별로 30블록(1차)은 지하 1층~지상 18층에 전용 106㎡형 364가구, 31블록(2차)은 지하 1층~지상 18층에 전용 106~118㎡형 359가구, 32블록(3차)은 지하 1층~지상 20층에 전용 84㎡형 66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구 남측에는 영산호가 있고 남창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교육시설 부지와 아카데미빌리지 등이 계획돼 있다.

△11월 마지막 주 주요 분양 일정. [자료=부동산114]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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