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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94만7104건으로 전년(2016년)에 비해 10.1% 감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전년 대비 주택 매매거래량이 줄었다. 수도권(50만3986건)과 서울(18만7797건)은 전년 대비 각각 11.3%, 11.8% 감소했다. 지방(44만3118건)은 8.6% 줄었다.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정부의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매매거래량(61만1154건)은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 다세대·연립(19만4727건)과 단독·다가구(14만1223건)는 각각 7%, 8.6% 줄었다.

지난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67만4222건으로 전년보다 1.1%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53만5711건)이 2.6% 증가했다. 수도권(1.2%)과 지방(1%)보다 증가폭이 컸다.

임차유형별 거래 건수는 전세(96만2426건)가 2.5% 증가한 반면 월세(71만1796건)는 0.6%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 연간 월세 비중을 보면 아파트(36.5%)는 전년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47.7%)은 전년과 같았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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