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설 연휴 분양휴식기를 가졌던 건설사들이 분양 재개 시점을 놓고 눈치싸움을 하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2개단지(총 162가구)만이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공촌동 '미우해드리움'과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코아루' 두 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 주 분양 물량이 적은 것에 대해 "건설사들이 4일간의 설연휴 이후 분양 재개 시기를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산이앤씨는 인천 서구 공촌동 309-2번지 일대에 '미우해드리움'을 공급한다. 지상 20층 1개동 총 110가구(전용 34~72㎡) 규모다. 인천지하철 2호선 아이사드경기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다.
당첨자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한양립스' 등 4개 단지에서 발표하며 대전 서구 탄방동 'e편한세상둔산' 등 13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 2차' 등 4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jhkuk@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