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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입주자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실속 있고 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향 위주의 4bay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조망,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아파트가 실거주에 가장 적합한 단지 특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4Bay 구조는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함은 물론 실사용면적이 더 넓어져 공간 활용도 및 수납 효율성이 높다. 또한, 통풍과 환기도 우수하다. 모든 방과 거실에 일조량이 풍부하여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바람이 잘 들어 시원한 것은 물론 실내 환기에도 효과적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같은 아파트라도 4Bay 설계가 적용된 단지는 시세 차익이 크다”라며 “실제로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나며, 제품력을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도는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대전시 중구 유천동에 들어서는 ‘유등천 파라곤’은 전세대 남향위주 4Bay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를 크게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용면적은 59㎡, 84㎡이며, 지하5층~지상49층, 4개동, 총 9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스케일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특화 설계와 안정성 높은 내진설계, 2.4m의 천정고 등 우수한 제품력도 갖추었으며,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로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유등천과 연계한 테마파크로 쾌적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홈네트워크, 주방TV폰 등 첨단 시스템도 제공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등천 파라곤은 대전지하철 2호선 유천역(예정) 역세권 호재를 누리는 프리미엄 입지에 도보학군 교육, 생활, 자연 등 주거 인프라도 확보했다. 또한, 바로 앞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어 에코 프리미엄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교통 네트워크도 장점으로 꼽힌다. 바로 앞 계백로를 통해 대전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 서대전역, 서남부터미널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 빠르게 연결된다.

이 단지는 동양건설산업이 시공예정이며,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된다. 유천1구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는 5월 중 유성구 봉명동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홍보관은 봉명동 1017-10번지에 위치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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