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집값 하락세가 6주째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 14일 기준 -0.04%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0.06%)보다 하락 폭이 줄긴 했지만 지난달 9일(-0.01%)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다.
강남구(-0.06%)와 송파구(-0.05%)·서초구(-0.02%)가 모두 하락했고 강동구(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성동구(-0.03%)와 노원·양천구(-0.01%)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이번주 0.03% 올라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일 보였다.
10년 만의 남북정상회담으로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높은 0.26% 상승률을 기록했던 파주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9% 올랐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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