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성명을 내고 "산업은행이 지난 낙하산인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또 밀실·불통 인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산업은행은 2016년 8월 박창민 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정치권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 박 전 사장은 지난해 8월 자진 사퇴했다.
노조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이 공개되지 않은 등의 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정치권 외압에 의한 낙하산 인사설과 산업은행 고위직과의 학연에 의한 인사설 등 사장 선임절차에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장후보추천 평가와 배점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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