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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8곳 개관…당첨자 발표는 17곳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지난주 시작된 상반기 분양 성수기에 이어 5월 넷째 주에도 전국 곳곳에서 분양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공급된 ‘e편한세상 문래’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31.6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평동 일대에서 선보인 ‘영등포 중흥S클래스’도 평균 24.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대우건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3971가구(오피스텔ㆍ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쌍용건설은 24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철 8호선 용마산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인근에 서울중곡초, 용마중, 용마폭포공원 등이 있다.

시티건설도 같은 날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702-1번지에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파인건설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29-1번지에서 ‘인천송림 파인앤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사통팔달 교통망이 장점이다.

포스코건설은 25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주변에 10여 개의 시내ㆍ외 버스노선이 지나고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이 생활권 내에 있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한다. 수도권에선 동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 과천1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센트레빌’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경기도 기흥구 동백동 일대엔 2003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공급된다. 분당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깝고, 향후 개통하는 GTX-A노선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지방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선보이는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범어’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2지구에서 교통ㆍ교육ㆍ생활 편의시설을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등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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