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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5월 ‘분양 성수기’가 중반을 지나면서 분양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전국 각지에서 눈여겨볼 만한 주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는 만큼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1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39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8곳에서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내주 청약을 접수받는 단지는 15곳이다. 쌍용건설은 24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용마산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인근에 서울중곡초, 용마중, 용마폭포공원 등이 위치한다.

같은 날 시티건설은 대구 동구 용계동에서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84㎡, 총 46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용계역과 율하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파인건설도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서 ‘인천송림 파인앤유’ 총 232가구 중 205가구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을 받는다. \

포스코건설이 25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서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789가구 규모이며 이 중 37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이 생활권 내에 있다. 덕인초등학교와 성당중, 대구외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고, 본리도서관 및 학원가가 가까운 교육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8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주요 단지로는 동부건설이 25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 분양에 나선다.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두산건설㈜는 25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일대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개통되는 GTX-A노선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118㎡, 총 414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이 도보 거리 내에 있는 역세권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경신중o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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