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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전국 11곳 4,753가구 분양
[서울경제] 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의 알짜배기 물량이 잇따라 시장에 나오면서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쌍용건설이 6년 만에 서울에서 공급하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관심이 높은 ‘과천 센트레빌’ 등이 견본주택을 열어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11개 현장에서 4,75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역별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1,580가구, 지방에서 3,17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쌍용건설이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분양한다. 중랑구 면목동 6구역에서 재건축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랑구에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찾기 힘든 수준의 ‘착한 분양가(84㎡ 타입 기준 5억 원대)’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만 5,000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안양시에서는 신한종합건설이 만안구 안양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를 23일 공급한다. 전용면적 49~66㎡, 132가구가 분양된다. 지난 18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20일까지 3일간 1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입지여건, 안양 첫 호텔식 조식서비스 등으로 방문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간 만큼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러 청약 관심 단지들도 이번 주 견본주택을 연다. 동부건설이 과천주공12단지연립주택을 재건축한 ‘과천 센트레빌’, 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원초주변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미사역파라곤’ 등이 25일 모델하우스를 열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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