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2만5754가구, 지방은 1만433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의 경우 강북권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강남 재건축발 청약 열기가 강북권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 1만883가구가 공급된다.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우성1(1317가구)',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1497가구)', 성북구 장위동 '꿈의숲아이파크(1711가구)',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1425가구)', 노원구 공릉동 '태릉효성해링턴플레이스(1287가구)' 등이 공급된다.
경기도는 총 1만4871가구를 분양한다. 김포시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2차(2255가구)', 수원시 고등동 '수원고등푸르지오자이(408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4871가구, 서울 1만883가구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대구(3049가구)가 가장 많다. 이어 부산(2956가구), 경남(1961가구), 강원(1275가구), 전남(989가구), 충북(983가구), 충남(849가구), 대전(690가구), 경북(656가구), 광주(625가구) 순이다.
한편 5월 분양 예정이었던 '고덕자이'와 '래미안서초우성1'의 분양은 6월로 연기됐다. HUG와의 분양가 조율이 장기화 되고 있어서다. 6월에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으로 분양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동산 114측은 예상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