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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5월 전국 거래량 20.3%↓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6만7789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8만5046건)보다 20.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은 3만505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6%가 감소한 가운데 서울은 1만1719건으로 전년 같은기간(1만8665건)보다 37.2%가 줄어 거래위축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은 5414건으로 전년 같은기간(9572건)보다 43.4% 줄었으며, 강북은 6305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9093건)보다 30.7% 감소했다. 경기는 1만8233건으로 전년 같은기간(2만2022건)보다 17.2% 줄었으며 인천은 5102건으로 전년 같은기간(6406건)보다 20.4% 감소했다.

지방은 3만2735건으로 13.7% 줄어든 것으로 조사돼 거래 위축 현상이 수도권보다 덜했다. 대부분 지역이 감소한 가운데 대구는 4209건으로 전년 같은기간(3081건)보다 35.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과 제주도 13.0%가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1989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3% 감소했으며 연립·다세대는 1만4389건으로 23.0%,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1411건으로 12.0% 감소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37만2368건으로 전년 같은기간(35만9760건) 대비 3.5%가 증가했다.

5월 기준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015건으로 전년 동월(13만8795건) 대비 8.5% 감소했다. 수도권은 8만3985건으로 전년 동월(9만3954건) 대비 10.6% 줄어든 가운데 서울이 4만1168건으로 전년 같은기간(4만5408건) 대비 9.3% 감소했다. 경기는 3만5538건으로 전년 같은기간(4만657건) 대비 12.6% 감소했다. 지방은 4만3030건으로 전년 같은기간(4만4841건) 대비 4.0% 줄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7만255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했으며, 월세는 5만4464건으로 9.3% 줄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77만28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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