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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 등 임직원 150여명이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3일 박상우 LH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 등 임직원 150여명이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직원들이 청주 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임직원 150여명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미션 완수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뉴딜사업의 추진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도시의 생애, 혁신'을 주제로 대토론회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참석자 모두 내실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작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뉴딜사업지와 올해 공모 신청한 뉴딜사업 추진현황, 지역별 특화재생계획 등에 대해 발표와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을 진단했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후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예클러스터 및 문화체험시설 등 복합시설이 조성되어 국내 최대의 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LH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전국 75곳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선정된 LH 참여 뉴딜사업 32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등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황희연 충북대 교수의 '도시재생 혁신' 특강과 '도시의 생애주기, 패러다임 혁신'을 주제로 하는 토론도 진행됐다.

도시재생 담당 직원들이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치열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에 대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열기 넘치는 자리였다.

박상우 LH 사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쇠퇴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발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LH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빠른 시일 내에 뉴딜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청주 문화산업단지 등 '핫 플레이스'를 계속 조성해 도시를 재탄생시키는 공간적 선순환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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