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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 | 입력2018.07.16 15:12 | 수정2018.07.16 15:12

전국의 매매가격 상위 10%인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9억원을 돌파했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매매가격이 상위 10%인 전국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9억1천20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07년의 4억6천만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직방은 "거래가격 상위 10%에서 건축 연한이 30년 이상인 아파트는 2011년 3.5%였으나 2017년에는 14.2%로 약 4배 증가했다"며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로 거듭나는 물량에 대한 기대감으로 노후 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가격 상위 10%와 하위 10%의 평균 거래가격은 올해 상반기 기준 14.2배로 작년(13.9배)보다 격차가 더 벌어져 사회 계층 간 불균형이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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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석제 기자] yoonthom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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