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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수도권 주택 매매 시장 소비심리 지수가 하락해 상승에서 보합 국면으로 내려갔다. 사진은 수도권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올해 6월 수도권 주택 매매 시장 소비심리 지수가 하락해 상승에서 보합 국면으로 내려갔다. 사진은 수도권 아파트 전경<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올해 6월 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가 떨어져 상승에서 보합 국면으로 내려갔다.

16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도권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지수는 전달 115.9보다 5.3포인트 하락한 110.6을 기록했다.

지수는 연구원이 전국 2240개의 중개업소와 일반인 6400가구를 상대로 조사해 산출한 것으로 0∼95는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된다.

수도권의 주택 매매 심리지수가 떨어진 것은 6월 22일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발표를 전후해 부동산 투자 수요가 급속히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5월보다 6.5포인트 하락한 121.6을 기록했다.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월 150.0에서 4월 126.5까지 3개월 연속 하락하다 5월 128.1로 소폭 반등했지만 6월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지방은 5월보다 0.9포인트 하락한 99.5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전국 지수는 전달보다 3.2포인트 내려간 105.9를 나타냈다.

6월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보다 1.9포인트 떨어진 87.3을 기록하며 하강 국면에 머물렀다.

수도권은 88.0으로 1.6포인트 떨어졌고 지방은 86.2로 2.3포인트 하락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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