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은 작년 동기보다 56.4% 줄어든 1만40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한강 이남 지역이 4,749건으로 60.9% 준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강남 4구의 주택 거래량은 74.6% 감소한 1,37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수도권이 44.9%, 지방은 17.8% 줄어들며 6월 전국의 전체적인 주택 매매 거래 역시 작년 동기보다 3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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