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새 아파트 입주가 늘어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여건이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가 56.3%으로 조사 이후 처음 60선 아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인천이 51.2%로 전망치 대비 12.6포인트, 경기가 57.1%로 전망치 대비 10.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달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 56개 단지, 총 3만1천여 가구에 이르고 이 가운데 경기지역의 입주물량이 전체의 53%에 달해 입주여건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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