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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9월2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정부가 서울과 일부 수도권의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대책 발표 직전까지도 들썩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들어 지난 13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5872건 신고됐다. 하루 평균 451.7건이 거래된 것으로 전달 평균(240.4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부의 추가 부동산규제 발표를 앞두고 거래가 증가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도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2주(지난 10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대비 0.45% 올랐다. 8월4주 0.45%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경신한 뒤 9월1주 0.47%로 또 최고 상승률을 새로 썼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5%→0.27%)은 상승폭 확대, 지방(-0.07%→-0.07%)은 하락폭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45%)과 광주(0.24%), 경기(0.21%), 대구(0.12%), 제주(0.08%) 등은 올랐다. 경남(-0.31%)과 울산(-0.28%), 경북(-0.15%), 강원(-0.13%), 부산(-0.11%) 등은 내렸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78→73개)은 줄었다. 보합 지역(19→20개) 및 하락 지역(79→83개)은 늘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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