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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지난주比 청약 물량 반토막
견본 주택 오픈단지도 제로
[서울경제]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둔 9월 셋째 주 분양 시장이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청약 강화와 무주택자 기준 강화, 전매제한 등 트리플 규제가 예고된 가운데 가을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과 수요자들의 고민은 깊어지는 모양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4,760가구를 선보인다. 지난주 서울 알짜 지역의 행복주택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 여 가구의 청약이 쏟아진데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물량이다. 이번 주 견본 주택 오픈 단지는 없다.

우선 18일에는 KCC건설이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서 공급하는 ‘안양 KCC스위첸’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총 138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2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343가구와 전용면적 59~74㎡ 오피스텔 160실로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가깝고, KTX·SRT 및 일반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같은 날 라온건설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서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68~94㎡ 아파트 585가구와 전용면적 82㎡ 100실 규모로 조성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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