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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수익형 부동산으로 지식산업센터가 풍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었던 오피스텔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매월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해 7월에는 5%의 벽이 무너졌고 이번 8월에는 4.71%까지 떨어졌다. 경기와 인천도 5% 붕괴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오피스텔 공급량은 줄지 않아 임대 수익률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7만8542실에 달한다. 내년에는 7만9550실, 내후년에는 5만8110실이 공급된다. 이에 반해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맑음이다. 정부 주도 하에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단지 조성이 시작되자 일자리가 창출되고, 중소기업 육성정책도 빛을 발하며 지식산업센터 수요층이 단단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량도 대폭 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2006년 751건에 불과했지만 10년 후인 2016년에는 6.6배 증가한 4987건에 달했다.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수도권이 인기다. 서울 등 과밀억제권에서 성장관리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와 소득세가 4년간 100% 면제되고, 이후 2년간은 50% 감면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신도시는 7개 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총 60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가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강신도시에는 ‘디원시티’가 분양 중이다. 디원시티는 업무공간인 ‘디원시티 타워’와 상업시설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건물 내에 모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타워’의 경우 사무실과 함께 층고 12m의 고급스러운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ㆍ중ㆍ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등을 제공해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몰’은 입주 기업 종사자들은 고정 수요로 둔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등 특화설계를 통해 양촌역으로 이어지는 동선 계획으로 양촌역 이용객까지 흡수 가능하다.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남향위주 배치와 IOT서비스 적용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인근에는 인프라가 부족한 다수의 중소기업체가 있어 사무실 이전 수요도 자연스레 흡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디원시티는 김포한강신도시 유일 1종 위락시설 입점이 가능한 상업지구와 인접해 우수한 비즈니스 및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교통망으로는 도보 4분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는 구래역(예정)이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내년 7월 개통된다. 양촌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을 이용하면 광역 도시간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 외에도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은여울공원, 솔터체육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디원시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각각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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