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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 사옥.(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 대전 사옥.(사진=코레일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코레일은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연휴 기간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열차를 평시 대비 237회 증편해 총 4294회( KTX 1743회·일반열차 2311회) 운행한다. 이를 통해 하루 50만명씩 총 300만명의 수송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여객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등 철도 모든 분야를 망라한 24시간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해 조치하도록 열차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차량 고장 때 응급조치를 위해 전국 51개 주요 역에 163명의 기동수리반을 운영하고, 28개 주요 거점 역에 비상대기 차량 31편성을 배치한다.

신속한 사고 복구를 위해 전국 주요 역에 복구 장비를 구비하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도 철저히 갖춘다.

전국 철도역사 전체에 하루 1369명(연인원 8211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하루 163명·연인원 978명)와 협조해 민생치안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단속도 강화한다.

코레일은 8월 중순부터 한 달간 주요 역사, 선로, 각종 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수송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지난 12일부터는 역사와 차량에 방역소독을 하고 안내방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위기대응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철도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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