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현장과의 소통 강화로 안전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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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현장에서 '안전소통의 날' 행사 개최

뉴스1 | 김종윤 기자 | 입력2018.11.13 08:45 | 수정2018.11.13 08:45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주의사항과 예방책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작업환경과 정리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과 안전관리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현장 생활에선 상호 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호 존중을 실천해 안전 생활화 정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롯데건설은 상호 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근본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안전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직원과 소통을 강화해 안전경영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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