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2월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50년사 편찬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1969년 창립된 공사는 경부고속도로를 포함해 30개 노선을 건설 관리해왔다"며 "이 같은 내용을 총망라해 본문집, 화보집, 별책 등 3권의 사사(社史)를 내년 2월께 까지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찬작업은 50주년기념사업팀(TF)이 추진위원회와 함께 전담하며 이를 위해 현재 직원 및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과거의 사진과 자료들을 수집 중이다.
관련 자료를 소장한 국민도 공사에 연락해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밖에 공사는 50주년을 맞아 한국도로공사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길 사진 베스트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김성진 공사 홍보실장은 "50년사를 반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앞장서는 국민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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