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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파이낸셜뉴스 | 입력2018.11.14 15:11 | 수정2018.11.14 15:11

- 아파트 분양 당시 청약 최고 기록, 분양권 거래 시장에서도 2배 가까운 웃돈 붙어
- 세종시 4생활권 첫 입주 단지로 주목,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과 연계한 핵심 상권 형성 기대

세종시 4생활권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앞으로는 괴화산과 안산, 뒤로는 금강이 흐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에 돌입하는 세종시 4생활권은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입주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실제로 현재까지 세종시에서 분양에 나선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한 곳이 4-1생활권이다. 계룡건설이 지난 2016년 9월 분양에 나섰던 ‘세종 리슈빌수자인’이 그 주인공이다.

당시 212가구(특별공급 572가구 제외)모집에 6만 86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32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전국 전체 청약 단지 중 최고 기록이자, 현재까지도 세종시에서 최고 기록이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단 4일 만에 784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아가며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약성적만큼 분양권 매매에서도 단지의 인기는 뜨겁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확인해 본 결과, 세종 리슈빌수자인(M2 블록)의 전용면적 102㎡의 분양권은 지난 9월 7억 238만원(25층)에 거래됐다. 해당 평면의 분양가가 3억 7500만원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직 입주도 하지 않은 아파트에 2배 가까운 웃돈이 붙은 것이다. 이밖에도 단지 대부분이 평균 1억 이상의 웃돈이 붙어있을 정도로 4생활권 첫 입주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본격 입주를 앞두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세종 리슈빌수자인’이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M2블록과 L3, 두 블록을 합쳐 1146가구의 독점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시 4생활권 첫번째 입주 단지인 만큼 인근에 위치한 국책연구단지와 이후 입주하는 단지들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2블록의 경우 4-1 생활권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시의 각 생활권마다 조성되는 중심상업지역은 생활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향후 중심상업지역이 개발되면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중심상업지역과 함께 생활권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L3블록 인근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BRT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뛰어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지만,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더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종시 4-1 생활권 첫번째 상업시설인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15일(목) 공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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