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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11일부터 바뀐 청약제도가 시행되면서 그간 밀렸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다음주(17~22일) 분양 가구 수가 서울 ‘DMC SK뷰’를 비롯해 6000가구를 웃돌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1순위 기준 전국에서 61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앞두고 지난주 청약시장에서 국민임대주택 외 별다른 물량이 나오지 않았다. 11일부터 규칙이 개정되며 막바지 분양물량이 풀린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수색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가 19일부터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112㎡ 총 753가구로 이뤄져있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홈플러스, 메가박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 다른 관심 물량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 128~162㎡ 총 836가구로 2020년 ‘서판교 터널’이 뚫리면 판교테크노밸리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대장지구 내 마수걸이 분양이자 유일한 대형 주택형 구성이다.

이외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더샵 파크에비뉴’,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곶자왈 아이파크’ 등도 청약 일정을 소화한다.

다음주 문 여는 모델하우스는 총 세 곳이다. 북위례에서 첫 분양에 나서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 포레 자이’와 경기 안양시 비산동 ‘비산 자이아이파크’,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등이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다음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 ‘마곡 베스트 카운티’ △경기 김포시 구래동 ‘김포세종헤르메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라움 펜트하우스 등 6곳이다.

아울러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 등 24곳은 당첨자와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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