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단지형 소형아파트 ‘강동 디앤써밋’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320-2외 2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다. 오피스텔 52실, 도시형생활주택 40가구를 포함해 총 92가구다.
타입은 총 6가지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A타입 29.99㎡(13실), B타입 28.38㎡(26실), C타입 29.99㎡(13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D타입 18.95㎡(10세대), E타입 17.85㎡(20세대), F타입 18.95㎡(10세대)로 실수요가 높은 투룸의 소형 평수로 적용된다.
일부 3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세대에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쿡탑 등 풀퍼니시드 가전시스템이 제공되며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차는 총 55대(자주식, 기계식)가 가능하다.
강동 디앤써밋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강동구민회관앞)에서 도보 1분 거리로 초역세권의 입지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4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은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 더불어 인근 9호선 연장 개통(예정) 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양재대로, 상암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좋다. 또 서울~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2024년)으로 도로교통 호재 또한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는 홈플러스와 CGV 천호점, 인근 명일전통시장 등 도보로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길동공원,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도심 속 자연공간이 있어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녹지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첨단산업단지로 인한 약 7만 여명의 종사자의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예정돼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요층이 확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 디앤써밋 시공은 바로종합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길동 320-3 3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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