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대한토목학회와 대한건축학회의 공동 조사단과 포항지진에 따른 피해대책을 함께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포항지역 인프라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 중인 긴급 안전점검에 학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김익현 울산대 교수, 오상훈 부산대 교수 등 총 10명의 지진전문가가 피해현장의 점검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긴급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진 정책 수립과정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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