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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 세종 공동연구, 철도정보·인사교류 등 협력관계 구축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4번째)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공단 제공© News1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4번째)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도공단 제공© News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교통연구원이 지속가능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철도공단과 교통연구원은 23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 분야에 대한 Δ공동연구 활동 수행 Δ철도관련 정보교류 Δ양 기관 인력교류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한다.

정부 정책방향과 사회경제적 장기여건 변화를 감안해 미래사회에서의 철도의 역할과 위상정립을 위한 공동연구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 4차 산업혁명 대응,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이슈와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철도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학 교통연구원장도 "철도안전관리 고도화, 유라시아 교통물류 네트워크의 시종점 구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언급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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