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드론봇 전투'..10월 하늘에 드론축제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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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기재부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 주간 개최

뉴스1 | 김희준 기자 | 입력2018.09.19 11:00 | 수정2018.09.19 11:00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하늘에서 펼쳐지는 드론축구, 전투에 활용되는 드론봇 등 드론을 주제로 드론 관련 행사가 10월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 추진의 일환으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Korea Drone Festival) 주간(10월1~12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주간엔 먼저 국방부가 개최하는 제70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미래 전장의 핵심인 드론봇 전투체계를 시연되고 드론 13종 전시관과 드론 시뮬레이션, VR 드론레이싱 체험관도 운영한다.

국토정보공사는 9일 전주에서 성인 드론축구 대회(24개팀), 드론레이싱대회(20개팀), 드론 활용 레크레이션(드론 인형뽑기 등)과 같이 드론을 활용하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다.

12일 서울 코엑스에선 항공안전기술원이 드론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UTM)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연구사례 및 성과를 논의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달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우리나라 드론 산업의 발전가능성과 광범위한 드론 활용가능 분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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