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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 도심의 '노른자위 땅'으로 관심을 끌었던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의 주인이 부동산 시행사 일레븐건설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부지 입찰을 진행한 결과 일레븐건설이 당초 예정가(8,031억)보다 2,000억원 이상 높은 1조552억원을 써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건설사와 부동산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이 중 최고가를 써낸 일레븐건설이 낙찰자가 됐다.

이번에 판매된 필지는 유엔사 전체 부지 5만1,762㎡ 가운데 공원ㆍ녹지ㆍ도로 등 무상공급 면적을 제외한 것으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오피스.판매.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을 지을 수 있다. 용적률 600%, 건폐율 60%가 적용되며,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 780가구까지 전체 건축물 지상 연면적의 40%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공동주택을 포함해 지상 연면적의 70% 이하로 지어야 하고, 오피스ㆍ판매시설ㆍ호텔 등 기타시설은 30%를 초과해 건설해야 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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