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인증제도다. 평가 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관계 비전 및 전략) △열린 경영 및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성과배분 및 임금체계 개선 △근로복지 및 일터혁신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6개 분야이다.
올해는 KT에스테이트를 포함해 총 59개 기업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일성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설립 이후 7년 동안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부동산회사인 KT에스테이트는 △임대주택 공급·운영 △건설사업 관리(CM) △자산운영 등 사업을 하고 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