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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 서울 69점 응모작 중 2개 부문 21점 선정
건축 부분 대상 '하루를, 공유하다'/자료제공=서울시© News1
건축 부분 대상 '하루를, 공유하다'/자료제공=서울시©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사회주택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주택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세 80% 이하의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공공성을 갖춘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에선 총 69점 작품이 접수됐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총 21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건축 부분 대상 '하루를, 공유하다'라는 작품은 창신동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구성과 운영프로그램이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염범 경기대 교수는 "사회주택 첫 공모전으로 다양한 정책·건축 아이디어가 제안돼 흥미로웠다"며 "서울시가 사회주택 정책수립과 사업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함께 다음달 수상작 전시회 '사회주택 살으리랏다'를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매년 시민 공모전을 진행해 사회주택에 대한 인식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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