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후광효과 기대.. 강서구 방화동 '방화로즈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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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후광효과 기대.. 강서구 방화동 '방화로즈힐' 거래돼

매일경제 | 이다연 | 입력2018.02.21 11:42 | 수정2018.02.21 11:42

마곡지구가 새로운 업무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LG사이언스파크 입주가 시작됐고 내후년까지 롯데와 코오롱 등 100여개 기업이 들어올 계획이다. 기업 입주와 함께 늘어난 유동인구와 주택수요는 인근 지역 부동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근 방화동의 ‘방화한진로즈힐(한진해모로)’ 아파트가 최근 거래돼 눈길을 끈다.

2002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30일 방화동 방화한진로즈힐(한진해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3㎡ 9층 매물을 매매가 5억원에 중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방화한진로즈힐(한진해모로) 아파트는 2004년 5월 입주했으며, 최고 15층, 6개동, 총 354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5호선 개화산역,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중심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행주대교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방면과 김포, 일산으로 이동이 쉽다.

김포공항과 가까워 롯데시네마, 롯데몰,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가양 이마트, 가양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차로 15분 거리 이내에 위치했다.

개화산과 꿩고개공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아래에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치현초, 송화초, 공항중, 방원중, 한서고, 공항고와 가깝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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