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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신흥 주거지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뜨겁다.

충남 당진시 부동산 시장에도 주거 중심축이 이동하는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당진 구도심을 중심으로 서부쪽에 편중되었던 주거생활권이 송악도시개발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서 동부로 이동하는 것이다.

개발계획에 따라 송악지구는 24만890㎡ 규모의 면적에 행정, 업무, 교육,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 주거생활권으로 집중 개발되었으며, 지난해 1월 모든 준공을 마친 후 주택수요자를 대거 끌어모았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되어 하나의 타운을 형성했다는 점이 송악지구의 상승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2010년에 공급된 ‘당진 송악 e편한세상’(811세대)을 시작으로 ‘당진 롯데캐슬’(706세대),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가 공급됐으며, 지난달 입주를 본격 개시한 ‘힐스테이트 당진 2차’(1617세대)까지 약 4049세대에 달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이 조성된 상태다.

충남 당진 구도심에 브랜드 아파트가 당진푸르지오 1·2차(1479세대)인 것을 감안하면 송악지구에 대부분의 브랜드 아파트가 몰려 있는 것이다.

새아파트 비율에서도 차이가 난다. 지난 2010년 이후 당진 구도심(읍내동, 원당동, 채운동, 대덕동)에 입주한 아파트는 4870세대로 구도심 아파트의 39%에 불과하지만 기지시리는 이 기간에 4049세대가 입주해 송악지구 아파트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는 또 다른 요소로 우수한 교통여건이 한몫하고 있다.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32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당진 구도심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난해 6월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현대제철 당진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동국제강 당진공장, 휴스틸 당진공장, JW중외제약생산단지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닿을 수 있다.

기지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비롯해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당진 관내 읍지역에서는 첫번째로 개관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6653㎡)도 있어서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및 취미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힐스테이트 당진 2차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세대로 송악지구 내에서도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와 함께 2532세대에 이르는 가장 규모가 큰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Δ62㎡ 522세대 Δ74㎡ 251세대 Δ84㎡ 708세대 Δ99㎡ 136세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특별분양 중이다.

당진시 최대 규모로 조성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측향 설계에 널찍한 공간 배치로 채광성 및 쾌적성이 우수하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쾌적한 잔디마당이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정원 등이 단지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 녹지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외곽선을 따라 900m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계약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 111동에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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