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의 중요성은 주거 선택의 기준의 핵심 요소이다. 타 지역에 비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은 접근의 용이성 때문에 생활 이동 반경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실제 리서치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해 2017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1위로 ‘교통환경(52.4%)’인 만큼, 교통망이 우수한 지역은 부동산 수요자들에게 앞으로도 큰 매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교통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의왕시를 주목하고 있다. 의왕시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인덕원과 수원, 동탄을 연결하는 37.1km의 노선으로 복선전철과 18개 정거장을 신설 예정이며, 사업비 2조 7,19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완공된다.
4호선 인덕원역을 시작으로 광교에서는 신분당선, 영통에서는 분당선, 동탄에서는 SRT 및 GTX 연계·환승을 통해 철도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향후 이 철도를 이용하면 인덕원~동탄 구간을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수원, 화성, 안양, 의왕)의 교통환경 개선 및 주변 철도노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도 계획돼 있다. 이 노선은 장안구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총 26km 구간으로 오는 12월 착공하여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5월 분양 예정인 “의왕 더샵캐슬”, 교통망 호재 안고 분양 시작 -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의왕시의 광역교통망을 품에 안고 ‘의왕 더샵캐슬’을 공급한다.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에 위치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9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외에 단지 앞으로 12개 버스 노선 이용이 가능한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안양, 과천 및 서울 강남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간 도로가 인접해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의왕초교, 모락중·고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통학이 쉬우며, 모락산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의왕 더샵캐슬’은 지리적으로 의왕시에 자리했지만,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평촌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이용해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는 물론 평촌과 범계역세권에 들어선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의왕 더샵캐슬’은 오는 5월 분양 예정이다.
[매경닷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