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 기계설비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4월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기계설비 산업은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됐다"며 "기계설비 산업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건축물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 건설산업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려대 김용찬 교수를 비롯해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15명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조정식·정동영·박덕흠·윤관석·이원욱·전현희·윤영일 등 기계설비법 제정을 이끈 여야 국회의원들이 감사패를 받았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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