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지역별 > 서울

전국 주택거래량이 1년 새 급감했던 지난달 전월세 거래는 늘어났다. 특히 전세시장이 안정되면서 월세비중이 줄어들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6만3687건을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35.3% 감소했다고 밝혔다. 1∼7월 누적거래량은 총 50만1082건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9% 줄었다.

정부가 지난 4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시행한 데 이어 재건축규제와 보유세 인상 예고 등이 잇따라 주택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래량이 1만175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1% 감소했고 지방은 3만178건으로 같은 기간 24.9% 감소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머니투데이

전월세 거래량은 늘었다. 매매가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전월세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4만945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3.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세가 14.2% 늘었고 월세는 12.3% 늘었다.

1∼7월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총 108만3444건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

그러나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세시장이 안정돼 누적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전년동기대비 2.6%포인트 감소한 40.8%를 기록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