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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 상반기(4~6월)에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 25쌍을 오는 10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은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올해부터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작은 결혼식'의 브랜드이다.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감상하면서 1일 1식으로 진행된다. 대관료는 '무료'로 하객용 파라솔과 테이블 등도 이용 가능해 알뜰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예시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예시

결혼식 참여 기본 조건은 △양가 합산 하객규모 120명 내외 △서울시가 지정한 4곳의 작은 결혼식 협력업체와 예식 진행 △서울시가 지정한 피로연 음식 제공 및 화기 사용 금지 △축하화환 반입 금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 해야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의 자유로운 예식을 기대하는 예비 부부라면 참여 조건을 고려해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 부부는 ‘본인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안’과 ‘신청동기’ 등을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dongbuparks@seoul.go.kr)이나 우편·방문(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25쌍의 예비부부가 선정되며, 결과발표는 오는 10월19일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부공원녹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이 공공재로서의 기능을 살려 작은 결혼식을 하려는 예비 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개방되는 만큼, 알뜰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계획 중인 예비 부부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와 서울시 등은 예비부부의 작은결혼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울연구원 뒤뜰에서 열리는 '작은 결혼식' 참석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청 내 시민청은 지난 2016년 11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다. 지난 2013년 진행된 첫 결혼식이후 100여쌍이 넘는 부부가 탄생했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 장소 이용료는 6만6000원이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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