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울에서는 효성중공업이 2월 중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에 재건축 단지인 ‘태릉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49~84㎡ 총 1,287가구다. 이 가운데 5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지하철 5호선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효성중공업은 이 외에도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원에 40층 규모 ‘청량리 3재정비촉진구역’ 주거복합단지를 1월 분양 예정이며 같은 달 서대문구 홍제2동 270번지 일대를 재개발 한 1,116가구 규모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선보인다. 안양에서는 내년 1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동안구 경수대로 898 일대에 짓는 ‘비산2 푸르지오 래미안(가칭)’가 1,199가구 중 661가구를 분양한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검단신도시 역시 연초부터 분양 일정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북위례에서는 중견사들의 분양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중으로 A1-2블록에 위례호반베르디움 3차 690가구를, A1-4블록에 위례호반베르디움5차 709가구 등 총 1,399가구를 분양한다. 중흥건설도 3월께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5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A3-4b, A3-2블록에 총 1,31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A3-2블록은 10월께에야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건설은 3월 A1-6블록에 위례신도시 리슈빌 502가구를 분양하며 전용면적은 105~130㎡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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