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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 입력2018.07.18 11:21 | 수정2018.07.18 11: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리츠' 109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임대리츠란 공공기금인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리츠(REITs, 부동산투자펀드)가 기존 아파트를 매입, 시세의 85~9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LH가 주택의 매입, 관리, 운영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한다.

이번 매입임대리츠는 지역별로 △수도권 36가구 △부산·울산·경남 15가구 △대구 7가구 △대전·충청 11가구 △광주·전북 40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모두 60㎡ 이하다.

입주자격은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이하(3인 기준 월 500만2590원)다. 맞벌이는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120% 이하(3인 기준 월 600만3108원)가 적용된다.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차량 기준가액 2850만원 이하여야 한다.

1순위는 혼인합산기간 5년 이내인 신혼부부이며 2순위는 만 40세 미만 청년이다.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지정기간 만료일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다. 최장 10년 동안 임대료 상승없이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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