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불패라 생각했던 집값이 순식간에 떨어지면서 패닉으로 시작한 2023년 상반기가 상승전환으로 마무리되면서 하반기를 맞이하였다.상반기 동안 부동산시장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5대 부동산 핫 이슈를 통해 하반기 시장 전망도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져..
개발정보를 이용해 자신의 배만 불린 고위 공직자들과 공기업직원들의 부동산투기로 또 세상이 시끄러워 지고 있다. 어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동산 비리의 중간에 서서 모든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을까? 정..
요즘 돈이 돌보다 많은 세상이다. 돈의 흡수력이 빠른 부동산 시장은 지난 2~3년 동안 줄기차게 값이 오르더니 갈 길을 잃었는지 다음 목적지를 찾느라 애를 쓰고 있다. 지난 아파트 시장처럼 앞으로는 어떤 부동산에 손..
부동산 투자는 역발상으로 하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막상 실천에 옮기기는 참 어렵다. 사야할 때 돈이 없거나 돈이 있어도 값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호주머니에 돈 떨어질 땐 왜 더 배가 고프고, 좋은 집만 보이는지 당..
뾰쪽한 재주가 없을지라도 돈을 버는 방법은 알고 있어야 한다. 아무런 재주가 없는데 어찌 돈을 벌 수 있단 말인가? 돈이 돈을 번다는 원리를 알고 있으면 그게 바로 돈을 버는 재주이고, 재주 중에서는 그 재주가 최고..
-수량매매 사례- A는 의복대리점을 하기 위하여 상가 330㎥(100평)를 평당 가격 1000만 원씩에 계산하여 총 10억 원에 분양을 받았다. 매장을 꾸미기 위하여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본사 영업부장은 면적이 아무래도 부..
지난 2~3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모든 집값이 많이 올랐고, 지방도 대도시를 비롯한 웬만한 지역의 집은 모두 값이 올랐다. 정부는 약발 없는 부동산 대책만 내놓다가 마지막에야 공급으로 가닥을 잡고 재개발, 재..
필자는 오랜 세월 법조계에 근무하면서 대학 강의를 하다 보니 많은 이혼사건을 다루게 된다. 문제는 황혼이혼이다. 자녀들 다 키워 출가시켜 놓고 노인들끼리 서로 정답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그게 자신들 맘대로 안 되..
대부분 사람들은 퇴직을 하게 되면 은퇴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퇴직과 은퇴는 전혀 다르다. 퇴직을 하고 나서도 제2, 제3의 할 일을 찾아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퇴직 후에 사업이 성공하여 자녀들의 디딤돌..
상가임대차에서 임대인은 임차인의 권리금 수령행위를 방해할 수 없음이 현행법에 규정돼 있다. 그러나 임대인들은 권리금에 대하여 관여하지 않음이 보통이고, 먼 곳에서 살게 되면 임차인의 얼굴도 모른 채 매월 월세..
지난 해 연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가입자는 2556만 명이다. 물론, 한 집에서 2개 또는 3개씩 가지고 있는 통장이기에 이 숫자만큼 아파트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아파트 청약 현장에는 위 가입자들이 단골로 등장..
수원에 사는 김 영감은 오랫동안 위장병으로 고생하다가 지난 1월 2일 끝내 하늘의 부름을 받고 운명했다. 하늘나라에 가면 누구나 첫 번째로 염라대왕을 만나게 되는데 김 영감도 예외는 아닌지라 염라대왕 앞에서 하늘..
요즘 부동산 시장은 그야말로 앞이 캄캄하다. 지방의 1억 이하 작은 집도 없어서 못 파는 세상이 되었고, 서울은 최고가의 아파트들이 재탕, 삼탕 또 오르거나 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도대체 돈이 얼마나 많기에 몇십..
어떤 사람은 팔자가 좋아서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살다가 빈손으로 가는 사람도 있다. 죽을 때 재산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겠는가 마는, 사는 동안 ..
나는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는데 세월은 혼자서 잘도 간다. 백구과극(白駒過隙)이라 했던가. 흰 망아지가 문틈으로 스쳐 지나가듯 2020년은 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나라사정으로 봤을 때 지난 1년 내내 정부는 집값과 ..
한 많고 설움 많던 2020년 아파트시장이 달랑 한 장 걸린 달력과 함께 역사 속으로 찢겨간다. 당신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아파트를 팔거나 사야 할 처지에 이르게 되더라도 절대로 2020년 아파트시장을 교과서..
서울 이곳 저곳을 불바다로 만들었던 집값이 전국을 한 바퀴 빙 돌더니 다시 서울 외곽지역으로 돌아와 먼저 올라간 집값을 따라 가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서울 외곽이라 함은 금천, 관악, 구로, 성북, 도봉구 등 ..
요즘 울산, 창원, 천안, 김해, 마산, 포항 등 비규제지역 주택시장이 깜짝 놀라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 “여기 사두면 값이 오른다”고 하면서 외지인들이 1억 이하 아파트를 ‘싹쓸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처..
집값이 오르면 내 집만 값이 오르는 게 아니라 평소 값이 비싼 자리부터 오르다가 나중에는 전국적으로 다 오르게 된다. 지난 3년 동안 전국의 집값은 규제를 했건 안 했건 시간 차이만 있었을 뿐 다 올랐다. 단, 지역에 ..
주택시장이 전국을 한 바퀴 빙 돌더니 조상님을 뵈러 다시 강남으로 들어올까, 말까 하는 형국이다. 지금까지 스물 네 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으면 신부얼굴에 스물 네 번의 화장을 한 셈이다. 그렇게 여러 번 화장을 했..
서울에 집은 많아도 우리 식구가 안주할 집은 없다. 또 살고 싶은 집은 많아도 내가 살만한 집은 구할 수가 없다. 지난 3년 동안 집을 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나 오르는 집값을 뛰어넘지 못하고, 다시 전세를 구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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