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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용적률 높여 소형주택 공급 MBC | 입력 2009.11.07 11:52
[뉴스투데이]
◀ANC▶
서울에서 전세집 구하기, 여전히 어려운데요.
서울시가 재개발지역의 아파트의 용적률을 높여서 소형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VCR▶
서울시가
재개발 지역의 아파트에 한해
토지 면적에 비해 지을 수 있는
건물의 면적,
즉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용적률을 늘려주는 대신,
늘어난 면적을 60제곱미터 이하인 소형으로
짓도록 해 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겁니다.
그동안 1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기존 1백 70퍼센트였던 용적률을
1백 90퍼센트로,
2종은 1백 90퍼센트에서 2백 10퍼센트로
늘리는 등 20퍼센트 포인트씩 높여줄
계획입니다.
최대로 지을 수 있는 상한용적률도
300퍼센트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1만 2천가구의
소형 주택을 추가로 공급해
집을 마련하는 데 경제적인 부담이 컸던
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YN▶ 황경환 팀장 / 서울시 주거정비과
"전세난 완화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고
내년 1월 쯤 시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이 되면 1만 2천가구정도가 늘어나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걸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성동구 금호동과 은평구 녹번동,
동대문구 청량리 등 구역지정은 됐지만
아직 관리처분인가가 나지 않은
시내 92개 재개발 구역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미 분양이 승인된 곳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곳도
75퍼센트에 해당하는 조합원들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전세 안정화 대책' 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방안은 시 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효걸 입니다.
(양효걸 기자 amadeus@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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