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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용산역 앞 군장병 숙박·복지시설인 ‘용사의 집’이 있던 자리에 지하 7층~지상 30층 규모의 육군호텔(조감도)이 들어선다.

31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한강로3가 40-708 일대에 위치한 용산역 전면 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 앞서 용산구청은 지난 6월22일부터 7월 6일까지 이 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 바 있다.

사업시행인가 획득으로 이 곳에는 4성급 육군호텔이 건립된다. 대지면적은 2,743.10㎡, 연면적은 4만359.50㎡로 건폐율 53.62%, 용적률 924.54%를 적용해 지하 7층~지상 30층(최고 높이 142미터)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정비사업 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일로부터 39개월이다. 계획대로라면 2021년 10월에 완공될 전망이다.군사시설이지만 민간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연면적 중 60%가 장병 복지에 사용되고 나머지 40%는 운영 수익을 높이기 위해 민간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1-1구역에는 원래 장병들을 위한 숙박·복지시설인 ‘용사의집’이 있었으며 지난 2017년 철거됐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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