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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집값의 총액이 국내총생산, GDP대비 2.3배를 넘겨 사상 최고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9일) 지난해 국내 주택 시세 총합인 주택 시가총액이 4022조4695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7.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명목 GDP는 1730조3985억원으로 5.4% 늘어났습니다.

GDP보다 주택 시가총액의 증가속도가 더 빨랐던 셈인데, 그러다 보니 주택 시가총액은 GDP의 2.32배를 기록해, 전년의 2.28배보다 확대됐습니다.

이 수치는 한국은행이 주택 시가총액 자료를 작성한 1995년 이래 가장 많이 벌어진 것으로, 지난해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보다 주택 시장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올해도 경제성장률은 2%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서울과 일부 지역의 집값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세금과 대출규제 강화, 신규택지 공급 등을 담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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